1.
남북고위급접촉 후속대책 착수 미 국무부 "관계개선 지지"
정부는 남북이 2차 고위급 접촉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접촉 날짜를 조율하는 등 후속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논평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에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2.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막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논의
세계 3대 환경협약 가운데 하나인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DMZ 내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노벨 생리의학상 오늘 발표 한국인 찰스 리 교수 등 후보
올해 노벨상 가운데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최근 학술 정보 회사 톰슨 로이터가 미국 잭슨 연구소의 한국인 찰스 리 교수를 생리의학상 분야 수상 가능성을 점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국회 내일부터 국정감사 시작 국감 대상기관 역대 최대 규모
국회는 내일부터 20일간상임위별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
이번 국정감사 대상기관은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몹니다.
5.
9월 외환보유액 31억 달러 줄어 2년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
한국은행은 지난 9월 외환보유액이 3천 644억1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약 31억 달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감소폭은 2012년 5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대치로, 달러 강세가외환보유액 감소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6.
산모 60% 5년내 우울증 경험 출산 4~5년째 우울 수준 높아
산모 10명 중 6명은 출산 이후 5년 내에 경도 또는 중도의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아동패널 자료에 따르면 경도·중증도 또는 중도의 우울수준을 보인 '우울위험' 집단은 전체의 약 60%로, 출산 직후보다 출산 4~5년째에 우울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홍콩 학생시위대 대화준비 착수 시위대 내분 조짐도 보여
홍콩 도심 점거 시위 중인 학생 시위대가 정부와 대화할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를 주도하는 시민단체인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어제 저녁 행정장관 집무실과 몽콕지역 점거를 해제한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다시 봉쇄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8.
전국 대체로 맑고 선선해 동해안·남해안 풍랑주의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18호 태풍 판폰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와 남해 일부지역,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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