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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 대표단 접촉 결과 협의 향후 대북 대응 방향 조율
방한중인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와 우리 외교당국은 오늘 북한 최고위급 대표단의 남한 방문 결과에 대해 협의하고 대북 정책을 조율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 대표단 방문 결과와 관련해 향후 대응 방향을 집중 조율하고일본 집단자위권과 관련된 가이드라인 개정 문제와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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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한국형전투기 공동개발 항공산업 발전 수출시장 확대 기대
방위사업청은 오늘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한국형 전투기 KF-X 공동체계개발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전투기 공동개발에 소요되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양국의 항공산업 발전과 수출시장 확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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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년 '30-50 클럽' 가입" "세계 경제에서 경제대국 의미"
내년 우리나라가 인구 5천만 명에 1인당 국민소득3만 달러를 뜻하는 30-50 클럽에 가입할 전망입니다.
30-50클럽 가입은 소득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서 경제대국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50 클럽에 가입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6개국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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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오늘 발표 한국인 찰스 리 교수 등 후보
올해 노벨상 가운데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최근 학술 정보 회사 톰슨 로이터가 미국 잭슨 연구소의 한국인 찰스 리 교수를 생리의학상 분야 수상 가능성을 점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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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일부터 국정감사 시작 국감 대상기관 역대 최대 규모
국회는 내일부터 20일간상임위별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
이번 국정감사 대상기관은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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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라빚 이자 20조원 넘어설 듯 국민 1인당 42만원 꼴
올해 국가채무 이자가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 2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3년의 국가채무 이자보다2조 4천억원 늘어난 규모로, 통계청의 올해 추계인구로 나누면 국민 1인당 42만원 정도를 부담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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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5일째 기기변경·중고폰 개통 건수 증가
지난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기기변경과 중고 단말기 개통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의 기기변경 건수는 단통법 시행 전보다2~3000천 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중고 단말기 개통 건수도 전체 가입자의 7% 수준이었지만 단통법 시행 이후 11%까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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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발표 후 금연 결심 2배 증가" 건강증진개발원, 금연클리닉 이용자 분석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뒤 금연 결심을 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흡연자들이 늘었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한 지난달 11일 이후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이전보다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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