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코트디부아르 정상회담 통상·투자 등 실질 협력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통상과 투자, 개발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 1961년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한 국가로, 코트디부아르 정상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오늘부터 국정감사 돌입 672개 기관 대상...역대 최대 규모
6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안전행정부 국정감사에서는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과 서민 증세 논란, 정부조직개편안 등을 두고, 국방부 국감에서는군내 부조리에 대한 관리 소홀 등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3.
"남북관계 위한 한국 노력지지" 미 국무부, "한국과 긴밀하게 협의"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젠 사키 대변인을 통해 북한 고위대표단의 남한 방문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한 중인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남북관계를 강화하고 촉진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4.
존오키프 박사 등 3명, 노벨생리학상 '영예' 뇌 안의 GPS 규명 공로 인정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와 부부 과학자인 노르웨이 출신의 마이브리트 모세르, 에드바르드 모세르 박사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뇌세포 내에 위치정보를 처리하는 세포 체계, 일종의 GPS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5.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국민 100명 중 9명꼴
내년 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가 470만명에 육박해 급여액이 35조원을 바라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보면 4대 공적연금의수급인원은 내년468만6천명으로 올해보다 8.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공적연금 수급자는 국민 100명당 9명꼴로 증가하는 셈이 됩니다.
6.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 2억 넘어" 전세 물량 부족, 강세 계속
전세 물량 부족 등으로 전세가격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은2억106만원으로 이 은행이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처음 2억원을 넘었습니다
7.
유럽 내에서 첫 에볼라 감염 스페인 간호사, 치료중 감염 추정
스페인 간호사가 유럽 내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유럽에서치료를 받은 사례는 있어도 유럽 내에서 에볼라에 감염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8.
화창한 가을날씨...산간.내륙 '첫 서리' 낮에는 10도 이상 올라 일교차 커
오늘은 전국에 대체로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지만, 중부내륙과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이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지만, 낮 기온은 전국이 21도에서 24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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