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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10. 07. 10시)
등록일 :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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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코트디부아르 정상회담 통상·투자 등 실질 협력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통상과 투자, 개발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 1961년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한 국가로, 코트디부아르 정상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정 총리 "국감 성실히 임해야" "민생현안·정책 생산적 논의 기대"


정홍원 국무총리는 모든 수감부처와 공공기관이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요 국정과제와 정책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국감이 민생현안과 정책에 대한 생산적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3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4조1천억원 작년동기대비 60% 하락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4조1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60% 하락한 실적입니다.


4.

"남북관계 위한 한국 노력지지" 미 국무부, "한국과 긴밀하게 협의"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젠 사키 대변인을 통해 북한 고위대표단의 남한 방문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한 중인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남북관계를 강화하고 촉진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5.

설악산 등 강원 산간에 첫 서리 관측 강원 산간 기온 0도 안팎으로 떨어져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설악산과 대관령 등 강원 산간지역에서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설악산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9일 빠른 것이며, 오늘 아침 강원 산간지역은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6.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 2억 넘어" 전세 물량 부족, 강세 계속


전세 물량 부족 등으로 전세가격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은 2억106만원으로 이 은행이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처음 2억원을 넘었습니다


7.

홍콩 정부-시위대, 대화 합의 12일 이전 공식대화 갖기로


홍콩 시민의 반중 시위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시위대와 홍콩 당국은 12일 이전에 공식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학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의 레스터 셤 부비서장과 정부 측 라우콩와 정치개혁 부국장은 어제 저녁 공식 대화를 위한예비 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8

유럽 내에서 첫 에볼라 감염 스페인 간호사, 치료중 감염 추정


스페인 간호사가 유럽 내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유럽에서 치료를 받은 사례는 있어도 유럽 내에서 에볼라에 감염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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