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코트디부아르 정상회담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반도와 아프리카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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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비정 1척 서해 NLL 침범 서로 경고 사격…별다른 피해는 없어
북한 경비정 1척이 오늘 오전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북한 함정 간에 상호 기관포 사격이 있었지만 양측 모두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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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영변원자로, 계속가동 시각 많다" 윤병세 장관, 외교통일위 국감 출석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북한이 영변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는 미국 핵 군축 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분석과 관련해 "아직도 계속 가동 중에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외교통일위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변 원자로의 중단 여부 등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4
"원엔환율에 금리 대응은 신중해야" 이주열 총재, 환율 하락 입장 재확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원·엔 환율 하락에 대해 금리로 대응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총재는 한은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양적완화로 엔저가 진행되는 데 대한 대응책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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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몰라도 불편 없다" "불편 못 느끼는 국민 늘어"
한자를 몰라도 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고 여기는 국민이 12년 사이 많이 늘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한글날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자를 모르면 생활이 불편한가'를 묻는 문항에 응답자의 54%가 '불편하다'고 답해, 2002년 70%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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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세율 513% 관철할 것" 이동필 장관 국감에서 언급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내년초 쌀시장 전면개방과 관련해 우리가 제출한 양허표 수정안이 세계무역기구 WTO의 검증과정에서 원안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면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513%의 양허관세율이 포함된 수정안을 지난 9월 말 WTO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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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천AG 남측체류비 일부 지불 통일부, "북한 분담금 빼고 정산"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귀환 전 남측 체류비 일부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만간 남북협력기금 지원 상한액이 결정되면 북한 부담분을 빼고 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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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수질 3곳 중 1곳 부적합 환경부, 해남이 부적합률 가장 높아
환경부가 안심지하수 사업의 하나로 9개 시군에서 지하수 수질검사를 한 결과 3곳 중 1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역별로는 전남 해남군이 48%로 부적합률이 가장 높았고, 검출 항목에서는 건강에 해로운 무기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가장 많이 검출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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