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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 5조 선집행 시내 면세점 추가 설치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5조원 이상의 정책 자금을 연내에 추가로 투입합니다.
엔저에 대응하기 위해 환변동보험료를 낮춰주고 일본에서 자본재를 수입하는 기업에 대해 관세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강화" 임환수 국세청장 "고의적 탈세 엄단"
임환수 국세청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하고 서민이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그러나 역외탈세, 대기업, 고소득자영업자의 변칙적 탈세 등 탈루혐의가 큰 분야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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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3.7% 유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1% 하락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3.7%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오늘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0.1%포인트 내렸지만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수출과 투자 증가에 힘입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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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협력지침 오늘 윤곽 집단자위권 반영 예상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을 반영한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의 윤곽이 오늘 드러납니다.
미일 당국이 오늘 공개하는 중간 보고서에는 아베 신조 내각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헌법해석 변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재균형 전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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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 매우 건강하다" 북한 다녀온 조선총련의장 "당· 군 장악"
약 8년 만에 북한에 다녀온 허종만 재일본조선총련 의장이 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건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그는 북한 방문을 마치고 어제 오후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김 제1위원장이 현재도 당과 정부, 군을 장악하고 정력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
"유럽서 에볼라 추가 감염 불가피" 세계보건기구,"유럽- 아프리카 왕래 잦아"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프리카 바깥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유럽에서 앞으로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주전너 자카브 WHO 유럽 담당자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감염 국가들 사이의 왕래가 잦은 점을 감안하면 추가 감염자 발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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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자동 소멸 포인트 올해 1,500억원 넘을 것으로 추정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고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자동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가 올해 천5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소멸되는 포인트는 삼성카드가 16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카드와 신한카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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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년 만의 개기월식 저녁 7시 24분 시작
오늘 저녁 7시 24분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납니다.
기상청은 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돼 개기월식을 관측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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