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저출산.고령화 문제, 저성장시대 고용과 노동 등을 주제로 국민대토론회를 엽니다.
내일(11일) 대전을 시작으로 각 권역별로 약 한달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요,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국민대토론회가 대전을 시작으로 각 권역별로 열립니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통해 국가 미래비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대토론회는 11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18일 수도권, 25일 영남권, 다음달 1일 호남권 등 권역별로 250명씩 참여해 진행됩니다.
중부권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수도권은 미래 공동체 발전방안 영남권은 저성장 시대의 고용과 노동, 호남권은 사회갈등 완화와 양극화 해소 등 권역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논의를 진행합니다.
이어 다음달 15일과 16일 열리는 종합토론회는 300명이 모여 권역별 토론결과를 공유하고 쟁점사안을 심층 논의합니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도 토론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녹취>한광옥 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 대토론을 통해 온 국민이 공감하는 미래가치와 새로운 토론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고 국민통합에 일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공동운영위원회가 토론회를 주관합니다.
대통합위는 국민대토론회를 통해 우리사회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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