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이어 세종시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식에서 세종시가 농업분야 창조경제의 메카로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농업인이 작물재배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재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토마토 작물에 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원격재배의 장점을 살려 농촌 고령화 등에 기여할 것을 예상되는 스마트 팜에 대해 설명을 들은 박 대통령은 농촌 살리기의 길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이 된다고 하는데 그 길을 찾은 것 같습니다.
세종시에서 새롭게 출범한 창조마을 시범사업은 이같은 농헙 혁신이 집약된 곳입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분야에 적용한 스마트 팜,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 등 모두 6개의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박 대통령은 세종시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다른 도시로 성공모델을 확산하는 농업분야 창조경제의 메카로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오늘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을 계기로 농업분야 창조경제 구현의 성과를 내고 내년에 출범할 세종시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농업분야에도 혁신과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농촌을 사람들이 다시 모여드는 곳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보다 많은 농업 벤처 창업인을 양성하는 데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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