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열린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전 센터가 우수한 기술과 아디이어를 가진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성공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행사에 참삭한 박근혜 대통령은 먼저 대전이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에 비해 창업과 기업활동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연연구소와 대학의 풍부한 연구성과가 제대로 사업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활용하지 않는 기술을 장롱면허에 비유하며 제2의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세계는 빠른 속도로 수많은 기술 진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개발해 놓고 활용하지 않는 기술은 장롱면허와 다를 바 없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전이 과학기술 중심도시를 넘어 창조경제 중심도시가 되도록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새롭게 열였다고 말했습니다.
30개의 출연연구소와 카이스트, SK와 협력기업들이 창조경제 생태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온라인 기술 사업화 장터를 구축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기술을 검색하고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활용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전 센터가 집중 멘토링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성공하는 벤처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공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창업기업의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지고 성공신화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수 기업은 코넥스에 상장하거나 실리콘 밸리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대구와 대전에 이어 내년까지 나머지 15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모두 출범시켜 지역경제활성화와 국민경제 지속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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