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위 교사 교감 승진 못한다 교육부, 교감 자격연수자 선정시 제한 규정 신설
앞으로 금품·향응 수수, 성폭행, 성적조작 등 비위를 저지른 교원은 승진자격이 돼도 교감으로 승진할 수 없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2.
강력한 태풍 북상 중 남부 오후부터 간접영향권
강력한 위력을 지닌 태풍 '봉퐁'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3
"한미, 사드체계 자체는 논의" 안호영 주미 대사 "배치 문제 협의 없어"
안호영 주미대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반도 배치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사드와 관련해 한미간 무기체계 자체에 대한 협의는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문제에 대한 협의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4
자살보험금 미지급 생보사 조사 금감원·공정위, 담합여부 집중점검
약관을 어기고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생명보험사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일제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와 별도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생명보험협회를 중심으로 업체들의 지급거부 결정 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 검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5
한국경제 외풍에 '취약' 대외의존도 3년 연속 100% 웃돌아
경제 덩치에 비해 대외 거래의 규모가 커 외풍을 심하게 타는 한국경제가 아직까지도 높은 대외의존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GNI 기준 무역의존도는 지난 2011년 역대 최고인 113.5%로 치솟고서 2012년, 2013년 3년 연속 100%를 웃돌았습니다.
6.
국민연금 월 수령액 평균 32만원 1인 가구 최저생계비 절반 수준
국민연금 대상자들이 매달 받는 연금 수령액이 최저생계비의 절반인 32만 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사람이 받은 평균 연금액 32만원은 내년도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인 61만 7천원의 51% 수준입니다.
7.
"그린벨트 주민에 허용되는 개발 확대" 국토부, 규제개혁 차원 연구용역 발주
정부가 그린벨트에 사는 주민들에게 허용되는 개발행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린벨트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규제개혁의 하나로 이처럼 개편하기로 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8.
반기문 총장, 리비아 '깜짝 방문' 폭력 종식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예고 없이 리비아를 방문해 3년여에 걸쳐 무력 충돌을 계속하고 있는 정파 대표들에게 폭력 갈등을 즉각 종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대립 관계에 있는 정파 대표들을 만나 싸움을 멈출 것을 요청하면서 유엔은 군과 민병대가 리비아 모든 도시에서 물러나 합법적인 정부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길을 터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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