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등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많았는데요.
이를 계기로 인천시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선보이는 한중 문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최유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힘찬 북소리와 함께 다양한 거리공연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눈을 깜박이면서 껑충껑충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자춤은 단연 인깁니다.
행여나 떨어지지 않을까 관객들은 마음을 졸이면서 춤을 지켜봅니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용의 모습은 여러 명의 팀워크를 보여줍니다.
위험한 동작도 마다하지 않고 질서 정연한 춤사위는 중국인의 무예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각종 무대 공연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중국 전통악기의 공연은 중국 민속음악을 현대적인 음악으로 재해석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딜리누얼 / 중국
한국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아름답고 멋진 곳인 것 같습니다."
중국의 전통놀이와 서예 기법을 배워보고 중국 소수 민족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는 아이들에게 큰 인깁니다.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은 한국인에게 중국 문화를 알릴 뿐만 아니라 한중 문화 관광의 화합의장이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최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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