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대통령 아셈회의 참여 위해 오늘 순방길 17일 로마로 이동…이탈리아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회의 참석과 이탈리아 공식 방문 등을 위해 오늘 오후 순방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모레부터 이틀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셈회의에 참석해 유럽과 아시아간 연계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며, 17일 로마로 이동해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2.
북 김정은, 40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등 시찰
건강이 상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제1위원장이 공사를 끝낸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여러 곳을 돌며 시찰했다고 밝혀 걸음에 큰 불편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3.
노벨경제학상에 프랑스 장 티롤 교수 기업이 해 끼치는 것 막는 방법 고안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미시경제학자 장 티롤 툴루즈 1대학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노벨위원회는 티롤 교수의 연구를 통해 각국 정부가 기업이 더욱 생산적인 조직이 되면서 동시에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4.
정부, 고속도로 통행료 4.9% 인상 올해 11월 이후 인상 방침
기획재정부는 올해 11월 이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4.9%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재부는 한국도로공사의 재무 상태와 서민 경제를 고려해 도로공사의 이자 비용과 기존 도로 운영비를 보전하는 수준에서 지난달 인상 폭을 결정했습니다.
5.
도시공원 내 푸드트럭 영업 허용 오늘 국무회의에서 개정안 의결
유원지에서만 영업이 허용됐던 푸드트럭이 앞으로 도시공원 내에서도 장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심의·의결합니다.
6.
마크 저커버그 오늘 방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 만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오늘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납니다.
IT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 부회장과 만찬회동을 갖고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등의 이야기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7.
장애인 피해자, 2차 피해 막는다 검찰, 조사 가이드 마련
일명 도가니 사건으로 관심을 받은 장애인 2차 피해 문제와 관련해 검찰이 조사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장애인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사기관이 지켜야 할 가이드를 마련했으며, 장애를 유형별로 분류해 수사관이나 검사가 출석 요구에서 조사까지 단계별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정리돼 있습니다.
8. 전국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쌀쌀 경기· 충북 일부 올해 첫 한파주의보
오늘은 전국 곳곳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10도 안팎에 그쳤습니다.
경기 북부와 충북, 강원지역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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