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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밀라노 도착…내일 아셈 참석 오늘 첫 일정 한-이탈리아 경제포럼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부터 진행되는 아셈회의 참석을 위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첫 일정으로 한-이탈리아 경제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이어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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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군사회담 판문점서 비공개 개최 북한 측에서 공개 원하지 않아
남북은 오늘 판문점에서 남북군사회담을 비공개로 개최하고,이 자리에는 장성급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남북이 오늘 오전 10시 군사회담을 개최하고 있다며 북한에서 공개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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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2.0%로 인하 "내수 회복 미흡, 소비심리 부진 원인"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달 기준금리를 연 2.0%로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지만 내수 회복이 미흡하고, 경제 주체들의 투자와 소비 심리가 부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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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총회 고위급회의 개막 "비무장지대, 화해·평화의 공간으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고위급 회의가 오늘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분단과 대립의 현장인 비무장지대를 지속 가능한 화해와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남북한과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해 운영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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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이번주 에볼라 감염자 수 9천명 넘을 것" "매주 천 건 감염 …치사율 70%까지 치솟아"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에 대한 대응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 2개월 안에 신규 감염자 수가 매주 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이번 주말에 감염자 수가 9천 명을 넘을 것이라며, 지난 4주 동안 매주 천 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치사율도 70%까지 치솟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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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지정 신청 복지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보건복지부, 개정안 오늘 공포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려면 앞으로는 시·도지사가 아닌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정 희망 병원이 복지부장관에게 지정 신청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오늘 공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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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D-3 각국 속속 입촌…내일 한국선수단 입촌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태국과 북한 등6개국의 공식 입촌식이 열리면서 대회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우리나라 선수단은 내일 공식 입촌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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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광역시 평균 아파트값 2억 원 돌파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구
전국 6개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처음으로 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개 광역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57만 원으로,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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