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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라시아구상' 지지확보 아셈 데뷔무대서 연설 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지지 확보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51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보를 위한 책임 있는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2차례 연설 또는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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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독도 영유권 주장" 정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어"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자국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개탄하면서 일본의 어떠한 영토주권 훼손 시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이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재차 제기해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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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로 어린이집 확충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공무원연금'
정부가 민간기업의 기부채납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고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전일제처럼 공무원연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여성 고용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의후속·보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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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2.0%로 인하 "내수 회복 미흡, 소비심리 부진 원인"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번달 기준금리를 연 2.0%로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지만 내수 회복이 미흡하고, 경제 주체들의 투자와 소비 심리가 부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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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총회 고위급회의 개막 "비무장지대, 화해·평화의 공간으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고위급 회의가 오늘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분단과 대립의 현장인 비무장지대를 지속 가능한 화해와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남북한과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해 운영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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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중요" 과감한 실천 요구
대북 전단 살포 중지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요구하는 북한 언론 매체의 보도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과감한 실천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길만이 민족의 살길이라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해치는 정치군사적 적대행위를 시급히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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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일자리 "건강·외모 관련 직업 뜬다"
건강·외모와 관련된 직업의 종사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유망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백 여든 네개 직업의 종사자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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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D-3 각국 속속 입촌…내일 한국선수단 입촌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태국과 북한 등 6개국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가운데우리나라 선수단은 내일 공식 입촌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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