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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라시아구상' 지지확보 아셈 데뷔무대서 연설 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지지 확보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51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보를 위한 책임 있는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2차례 연설 또는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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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판문점서 군사당국자 접촉" 오전 10시부터 비공개로 진행
국방부가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남북이 오전 10시부터 판문점에서 남북군사당국자 접촉을 비공개로 진행했다"면서 북한은 이 자리에서 대북 전단 살포 중단 등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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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로 어린이집 확충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공무원연금'
정부가 민간기업의 기부채납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고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전일제처럼 공무원연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여성 고용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의후속·보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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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3.5%로 하향조정" 이주열 총재, 금리 추가 인하 부정적 인식 시사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에서 3.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의 기준금리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데 충분하다고 말해 향후 큰 여건 변화가 없는 한 추가 인하에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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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임금증가율, 경제성장률 밑돌아 '임금없는 성장'
최근 5년동안 한 해를 제외하고 나머지 4년동안 실질임금증가율이 경제성장률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실질임금 증가율이 0%대를 기록하고 있어 경제는 성장하지만 근로자의 임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는 '임금 없는 성장'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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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고속기동 전투부대 창설 추진 서북도서 기습공격 대비
해병대는 북한의 기습공격에 대비해 서북도서에 고속기동수단을 보유한 전투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북한의 무인기 위협과 관련해서북도서에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신규 배치했고 타격수단인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을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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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오늘부터 '강제 정지'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부터 관계 행정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을 강제 정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불법 대부광고 여부가 확인돼 이용정지를 요청이 있을 경우미래부가 통신사에 이를 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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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D-3 각국 속속 입촌…내일 한국선수단 입촌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태국과 북한 등 6개국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가운데우리나라 선수단은 내일 공식 입촌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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