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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오늘 ASEM 첫 참석 리커창 총리와 양자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이탈리아 방문 사흘째를 맞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아셈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외교 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남북간 대화를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비롯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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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들, 24일 박대통령 예방 추진" 마이니치신문, "한국측과 조율"
한일의원연맹에 소속된 일본 초당파 국회의원들이 오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방안을 한국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을 포함한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합동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할 때 박 대통령과 면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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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에볼라 대응 확대 촉구 "국제사회, 에볼라에 적절하게 대응 못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에볼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언론발표문을 통해 국제사회가 에볼라 사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왔다면서 회원국과 국제기구는 모든 분야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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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검열, 불필요한 논란 없애야" 정 총리, "관련 사실 정확하게 설명해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이 없도록 하라고 법무부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들에게 관련 사실을 보다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하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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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성범죄 피해 특별 신고 받기로 국방부, 이달 21~30일까지 피해사례 접수
국방부가 육군 17사단장의 부하 여군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여군 성범죄 피해에 관한 특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육·해·공군의 모든 여군을 대상으로 성범죄 피해 사례를 접수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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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지출액 사상 최대 전망 8월까지 관광지출 지난해보다 13.2% 신장
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올해 관광 지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8월까지의 관광지출액은 131억 6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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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천700만 명 돌파 국민 3명 중 1명 청약통장 보유한 셈
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가 천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 조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천 708만 4천여 명으로 이는 국민 3명 가운데 1명이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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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약률, 앞으로 제한적 공개 분양후 5개월동안 분기별로 공개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아파트의 분양 계약률이 앞으로 제한적으로 공개됩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오는 27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주택정보포털 사이트에 아파트 계약률을 분양후 6개월동안 분기별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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