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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오늘 ASEM 첫 참석 리커창 총리와 양자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이탈리아 방문 사흘째를 맞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아셈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외교 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남북간 대화를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비롯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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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물가 위험에 직면" 최경환 부총리 "경제 체질 개선에 역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한국 경제가 저성장, 저물가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경제의 체질 개선과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 경제와 앞으로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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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통문에 '서해 교전' 항의 없어" 통일부 "접촉 제안 내용만 있어"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발생한 남북 함정 교전과 관련해 지난 7일 우리측에 보낸 전통문에는 애초 알려진 바와 다르게 함정 사격전과 관련한 항의하는 내용은 없고 군사당국 접촉을 제안하는 내용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전통문은 서해에서 총격이 있었으니 협의해보자는 것이지 항의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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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에볼라 대응 확대 촉구 "국제사회, 에볼라에 적절하게 대응 못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에볼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언론발표문을 통해 국제사회가 에볼라 사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왔다면서 회원국과 국제기구는 모든 분야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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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검열, 불필요한 논란 없애야" 정 총리, "관련 사실 정확하게 설명해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이 없도록 하라고 법무부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들에게 관련 사실을 보다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하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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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성범죄 피해 특별 신고 받기로 국방부, 이달 21~30일까지 피해사례 접수
국방부가 육군 17사단장의 부하 여군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여군 성범죄 피해에 관한 특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육·해·공군의 모든 여군을 대상으로 성범죄 피해 사례를 접수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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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천700만 명 돌파 국민 3명 중 1명 청약통장 보유한 셈
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가 천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 조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천 708만 4천여 명으로 이는 국민 3명 가운데 1명이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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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약률, 앞으로 제한적 공개 분양후 5개월동안 분기별로 공개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아파트의 분양 계약률이 앞으로 제한적으로 공개됩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오는 27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주택정보포털 사이트에 아파트 계약률을 분양후 6개월동안 분기별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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