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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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오늘 ASEM 첫 참석 리커창 총리와 양자회담
이탈리아 방문 사흘째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아셈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외교 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남북간 대화를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비롯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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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1분기 수준으로 오를 것" 최경환 부총리 "회복국면으로 접어들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1분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정감사에서 3분기에는 본격적인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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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존중돼야" 류길재 장관 "北 책임있는 태도로 나서주길"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2차 남북 고위급접촉을 개최하기로 한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평화통일 국민 대토론회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대화에 보다 책임 있는 태도로 나서주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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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北선수단 경비 5억 5천여만 원 지원" 北 일부 경비 지불
정부가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경비 5억 5천여만 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우리 측에 경비 가운데 일부인 2억 3백여 만원을 지불했는데, 북한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에 참가해 체류비 일부를 지불한 것은 처음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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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에볼라 대응 확대 촉구 "국제사회, 에볼라에 적절하게 대응 못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에볼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언론발표문을 통해 국제사회가 에볼라 사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왔다면서 회원국과 국제기구는 모든 분야의 지원을 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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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검열, 불필요한 논란 없애야" 정 총리, "관련 사실 정확하게 설명해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이 없도록 하라고 법무부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들에게 관련 사실을 보다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하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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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성범죄 피해 특별 신고 받기로 국방부, 이달 21~30일까지 피해사례 접수
국방부가 육군 17사단장의 부하 여군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여군 성범죄 피해에 관한 특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육·해·공군의 모든 여군을 대상으로 성범죄 피해 사례를 접수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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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천700만 명 돌파 국민 3명 중 1명 청약통장 보유한 셈
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가 천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 조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천 708만 4천여 명으로 이는 국민 3명 가운데 1명이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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