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용 왜곡해 공개…고위급접촉 개최 기대"
등록일 :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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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15일 열린 남북군사당국자 접촉의 '진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내용을 왜곡해 공개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북측이 지난 14일 대표단 명단을 통보할 때 '비공개 접촉'임을 명시했다며, 우리측의 요구 때문에 회담이 비공개로 이뤄졌다는 북한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 남측이 논의 자체를 회피했다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서는 우리 측이 서해상 충돌 방지와 신뢰구축을 위해 군사 당국간 직통전화 설치 등을 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정부는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제2차 남북고위급 접촉이 예정대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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