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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이 속속 선수촌에 들어오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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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를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렸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휠체어를 탄 대한민국 선수단들이 입장합니다.
길가에 늘어선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선수들을 환영합니다.
국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각국 선수단들이 자못 경건해집니다.
이어 선수촌장이 각국 선수단들의 입촌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황연대 선수촌장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선수단의 선수촌 입촌을 공식 선언합니다.”
선수단장과의 선물교환도 이어집니다.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단들이 지난 14일부터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판가부 젠디 / 인도네시아 선수
“한국에 온 지 이틀 됐는데 시설이 굉장히 좋고 대회를 위한 준비가 상당히 잘 돼 있다고 느꼈다.”
14일에는 북한을 포함한 11개국, 15일에는 일본을 포함한 12개국이 입촌한 데 이어 16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리랑카,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이 입촌했습니다.
안방에서 치러지는 만큼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어느때 보다 높습니다.
김락환 한국선수단장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들이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참가 선수들은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 susie100@korea.kr
41개국 2300여명이 펼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각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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