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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AG '메달 사냥' 계속
등록일 :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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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막한 인천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가 오늘도 계속됩니다.

어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따내면서 선전했는데요, 오늘도 메달 사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수유 기자, 나와주세요.

현장연결>박수유 기자 / 인천 계양체육관

네, 저는 지금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고 있는 인천 계양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본격적인 일정으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는 스무개의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면서 초반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대회 첫메달을 우리나라 사이클 대표팀 김종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여자 200m 결승에선 우리나라의 전민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볼링 대표팀도 시각부 개인전 두 종목에서 모두 선전해 4개의 금메달을 땄고, 수영에서도 3개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구기종목에서의 선전도 이어졌는데요, 뇌성마비 선수들이 출전하는 7인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맞붙었던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지는데요, 이곳 인천에서도 현재 비가 오고 있기 때문에 육상을 비롯한 야외에서 열리는 경기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종목도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볼링, 보치아, 사격, 휠체어댄스스포츠, 휠체어펜싱 등 실내종목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종합 2위의 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인천 대회는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전하는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면 우리 선수들 더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나와주세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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