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풍구 붕괴' 주최·주관사 '압수수색' 유족-대책본부 6개항 잠정 합의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행사 관계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추락사고 희생자 유가족 측과 사고대책본부는 근무시간 중 희생자 등에 대한산재적용 등 6개 항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2.
국토부, 환기구 안전점검 실시 문체부, 공연장 안전대책 재점검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판교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환기구 추락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도 등 관계기관에 환기 구조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각종 공연장 안전대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3.
인천 장애인AG 이틀째 사이클 김종규, 대회 첫 금메달
인천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개막 이틀째인 오늘남자 사이클의 김종규 선수가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종규 선수는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아시안게임 2연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4.
'ICT 올림픽'…ITU전권회의 내일 개막 170여 개국 참석해 3주간 진행
'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전권회의가 내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이 회의에는 170여개국 3천500여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석해 글로벌 ICT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합니다.
5.
내년 공공기관 임금 3.8% 인상 정부, 민간기업 '도미노효과' 기대
내년 공공기관 직원 연봉이 올해보다 3.8%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임금 인상이 민간기업에도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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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사회·경제 수준 따라 차이 저소득 여성 발생위험 2.3배 높아
만성질환인 고혈압이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발생률이 큰 차이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를 보면 소득 수준이 월 100만원 미만인 집단은 월 소득 400만원 이상인 집단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여성의 경우 2.3배나 높았습니다.
7.
北 김정은, 공군 전투비행 시찰 인천AG 금메달리스트 격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0일 동안의 잠행' 이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군 부대 시찰을 비롯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를 격려하는 등 김 위원장의 활발한 공개 활동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8.
설악산 단풍 '절정'…전국 '쾌청' 밤 서해안지역부터 비…모레까지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등 전국 곳곳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전국이 흐려져 밤에 서해안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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