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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격차 해소 적극 나서야" 박 대통령 "세계정보통신 발전 노력에 감사"
박근혜 대통령은 ITU 전권회의 개회식 기념연설을 통해 올해로 창설 149주년을 맞는 ITU의 세계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한 ICT 신기술 발전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초연결 디지털 혁명의 기회와 혜택을 모든 인류 사회가 고루 누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정보통신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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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권회의, 에볼라로부터 안전" ITU 사무총장 "우려할 이유 없어"
하마둔 뚜레 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은 오늘 개막한 부산 ITU전권회의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통제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뚜레 사무총장은 오늘 열린 개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산 전권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내달 초 보건인력 선발대 파견" '에볼라' 보건인력파견 관계부처 협의
정부가 다음달 초 아프리카 현지에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에서 관계부처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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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외 위험 요인 커져" 최경환 부총리 "철저한 대응 필요"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대외 위험 요인에 철저하게 대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유로존 경기 침체와 신흥국 불안,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등 대외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대응 시스템을 잘 갖춰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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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전단 살포, 저지할 수 없어" "제한할 법적 근거 없어"
정부는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 북한이 격파 사격 등으로 위협하는 것과 관련해 물리적으로 살포를 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할 법적 근거나 관련 규정이 없다"면서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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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통일한국 1인당 GDP 7만달러" "G20국가중 2위"
2050년 통일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7만 달러에 달하고, 주요 20개국 가운데 2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통일준비위원회는 오늘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일대박 가능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첫 공개세미나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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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내부거래 공시 강화" 공정위 "다음 달 관련 규정 개정"
총수 일가의 지분이 높은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공시제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정감사를 통해 총수 일가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규제대상에 오른 백 여든일곱 개 사의 경우, 내부 거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공시하도록 관련 규정을 다음 달에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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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0명중 7명 "퇴직후 쓸 돈 부족" "67세까지 일해야"
중장년 구직자 10명중 7명은 은퇴 후 쓸 돈을 마련하려면 67세까지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 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지난달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에 참가한 40세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9.1%가 퇴직 이후 쓸 자금이 부족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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