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국민대통합 위원장이 <KTV> 정책토크 만사소통에 출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사회 갈등과 분열을 공존과 상생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대통합위원회는 지난 1년간 민.관, 사회.종교단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을 추진해 경기 충청 영호남 등 9개 지역에서의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 등을 활발히 전개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한광옥/국민대통합위원장
(작은실천 큰 보람 같은 걸 전개하게 됐다 그걸 꾸준히 하고 있고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이 현장을 많이 가 보는 게 좋겠다...)
한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계층 갈등이라면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 계층이 고착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합과 국가미래비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한광옥/국민대통합위원장
(지역별로 원하는 걸 파악할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처방이 나와야 한다. 우리나라 토론문화의 혁신, 토론의 풀뿌리화 이런 계기가 된다고 본다)
한 위원장은 수도권과 중부권, 영남권과 호남권 등 4개 권역별로 300명씩 참여하는 토론회와 온라인 토론, 마지막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토론결과를 백서로 만들어 정부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대토론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상향식 토론회로서 우리사회 갈등과 분열을 공존과 상생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의 정책토크 만사소통 '국민대통합위원회'편은 오늘 오후 2시 방송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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