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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에 '동북아평화협력포럼' 초청 북 참가시 6자회담 국가 한 자리에 모여
정부는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포럼에 북측의 참가를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중국,일본, 러시아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북한이 참가할 경우 6자회담 참가국 고위급 인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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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주한미군 감축, 먼 훗날 얘기" "비핵화 실현되는 국면에서 논의될 문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북한에 대해 조속하게 비핵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은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먼 훗날 비핵화가 실현되는 국면에서 논의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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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라면·과자 가격담합 정황 포착 구체적 증거확보 위해 모니터링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과 과자 제조사들이 상품 가격을 담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업체들이 가격을 일정 수준 인상하기로 합의했다는 의혹이 있어 조사 중이며, 이미 1차 현장 조사를 했고 구체적 증거 확보를 위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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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까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능 관련법 입법예고…이르면 내년 7월 시행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늘어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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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새 사무총장에 중국 자오허우린 당선 "통신정책 중국 영향력 강화"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중국 후보인 자오허우린 현 사무차장이 당선됐습니다.
자오 당선자는 ITU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을 총괄하게 되며, ITU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인이 수장에 뽑혀 서구 선진국들이 주도했던 통신정책 결정과정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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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금동신발 '가장 완벽한 형태'로 발굴 용 문양·연꽃 무늬 등 100% 가깝게 유지
지금까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의 백제 금동신발이 전남 나주 정촌 고분돌방무덤에서 발굴됐습니다.
이 금동신발은 발등의 용 문양과 바닥의 연꽃 무늬 등 신발 형태와 장식을 거의 100%에 가깝게 유지한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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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초·중학교 설립 법적 근거 마련 교육부,'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입법예고
영재학교가 초·중학교에서도 지정·설립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영재초등학교나 영재중학교가 실제로 설립될지 주목됩니다.
교육부는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과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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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모뉴엘 사태 파악 나서 여신 은행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중
금융당국이 갑자기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등 여신 은행들을 상대로 모뉴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매출 허위작성이나 부실대출 심사 등의 혐의가 포착되면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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