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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의지 확고" "무기한 연기 해석, 상당히 비약적"
워싱턴을 방문 중인 한민구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2020년대 중반이면 조건이 충족되고 전작권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것이 국방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전작권 전환 시점을 명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고 해석하는 것은 상당히 비약적인 해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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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전년대비 3.2% 성장 5분기만에 최저치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기 대비 0.9% 성장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성장에 그쳐 5분기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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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에너지 사용량 27%, 재생에너지로 충당
EU 회원국들이 오는 2030년까지 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40%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의 27%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는 벨기에에서 28개 회원국 정상들이 만나 이같은 목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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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가족 "인양도 검토" 3분의 2 다수결 결정 방안 등 논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세월호 인양을 검토 중이며, 인양을 포함한 모든 가족 결정사항을 3분의 2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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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의료진 현지병원 등에서 치료 정부, 보건의료인력 안전 대책 발표
우리나라 보건의료 인력이 에볼라 유행지역에서 활동하다가 감염됐을 경우, 현지 에볼라 전문병원이나 미국·유럽 등에서 치료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기자 설명회에서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인력 공모 계획과 함께 이 같은 안전 대책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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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회생절차 도입' 지자체도 구조조정 받는다
내년부터 유동성 위기에 몰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권한을 제한해 재정건전성을 회복시키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안전행정부는 과도한 채무로 지급중단 등 위기에 빠진 자치단체에 중앙정부와 상급자치단체가 직접 개입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긴급재정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지방재정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번 달 안에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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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에볼라 의심환자, 양성반응 서아프리카에서 온지 21일이 안 돼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미국으로 돌아온 한 남성 의사가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지 21일이 안 된 이 남성 의사는 고열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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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위성 지구 귀환 실험체 발사 "달 궤도 진입 성공"
중국이 달 탐사위성의 지구 귀환 비행을 위한 무인 실험체 발사에 성공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오늘 오전 2시 쓰촨성 위성발사센터에서 지구귀환 비행 실험체를 운반 로켓에 실어발사한 뒤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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