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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현실관점에서 봐야" 청와대 "전작권 행사 입장 변화 없어"
청와대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재연기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계획된 전환시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공약의 철저한 이행보다는 국가안위라는 현실적 관점에서 냉철히 봐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전작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다만 안보상황을 고려하면서 전작권 전환 준비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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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대북 전단 못 막아" "기본 원칙 변화 없어"
류 장관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대북 전단을 보내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대북 전단에 대한 기본 원칙과 입장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다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보는 상황이 오면 그런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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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삐라 살포는 선전포고" "체제 모독·중상하는 것"
북한은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선전포고'고 규정하며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조국통일연구원 백서'를 통해 "온갖 허위와 날조로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모독·중상하는 것은 사실상 선전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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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승용차 수입액 37% 급증 21억 달러 기록
3분기 승용차 수입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승용차 무역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을 93억 달러, 수입액은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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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가족 "인양도 검토" 3분의 2 다수결 결정 방안 등 논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인양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세월호 인양을 검토 중이며, 인양을 포함한 모든 가족 결정사항을 3분의 2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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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의료진 현지병원 등에서 치료 정부, 보건의료인력 안전 대책 발표
우리나라 보건의료 인력이 에볼라 유행지역에서 활동하다가 감염됐을 경우, 현지 에볼라 전문병원이나 미국·유럽 등에서 치료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기자설명회에서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인력 공모 계획과 함께 이 같은 안전 대책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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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회생절차 도입' 지자체도 구조조정 받는다
내년부터 유동성 위기에 몰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권한을 제한해 재정건전성을 회복시키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안전행정부는 과도한 채무로위기에 빠진 자치단체에 중앙정부와 상급자치단체가 직접 개입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긴급재정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지방재정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번 달 안에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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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위성 지구 귀환 실험체 발사 "달 궤도 진입 성공"
중국이 달 탐사위성의 지구 귀환 비행을 위한 무인 실험체 발사에 성공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오늘 오전 2시 쓰촨성 위성발사센터에서 지구귀환 비행 실험체를 운반 로켓에 실어발사한 뒤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인천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각국 메달 순위입니다.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중국이 금메달 174개로1위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당초 금메달 50개라는 목표를 훌쩍 뛰어넘어 금메달 72개로일본을 제치고 2위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6위는 금메달21개의 태국이 차지했고 금메달 15개의 말레이시아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는 오늘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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