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드린대로 내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그동안 독도와 관련된 책도 많이 나와 있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독도는 멀리 떨어진 섬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생활의 터전입니다.
여기엔 물개와 새가 살고, 해국과 억새풀 같은 초목이 있으며 사람들의 질박한 삶이 있습니다.
독도기자로 유명한 저자는 독도에서 1년을 보내면서 그곳을 바라보는 우리의 애정을 간절하게 담아냈습니다.
일본의 분쟁지역화 시도에 휘둘려 흥분하고 사그러들기를 반복하는 독도에 대한 태도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의 생생한 독도체류기는 굳이 우리 영토임을 주장하지 않더라도 독도가 명실상부한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경비대를 이끄는 류단희 경정이 쓴 독도일기.
섬에 근무하는 전경과 의경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차가운 날씨와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도 묵묵히 젊음을 바쳐 헌신하는 경비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독도 수호의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겼습니다.
역사적 진실과 함께 우리가 독도를 수호해야 하는 진짜 이유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줍니다.
두 나라가 섬 하나를 높고 싸우고 있습니다.
100여년간 맘 편할 날 없이 뜨거운 감자였던 독도.
아직까지도 명확한 결론이 맺어지지 못한 채 통한의 역사와 전쟁의 아픔을 끌어안고 시름하고 있습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저들이 계속해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근거를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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