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위안부 문제, 한일관계 새출발의 첫 단추"
등록일 : 2014.10.27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24일)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 해결이 한일관계 새 출발의 첫 단추라며 양국 정치인들이 국민의 마음을 읽고 아픈 곳을 치유하는 화해와 협력의 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난 박 대통령은 한일관계 새출발의 첫 단추가 위안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한일 관계에 있어 상징적인 현안이 위안부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한일관계 새출발을 하는데 첫 단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평균연령이 88세로 상당히 고령이라며 이분들이 생존해 있을 때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나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되는 역사 퇴행적인 언행이 반복되지 않는 것이 양국 관계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이 중요한 우방이라고 생각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힘썼지만 어려운 상황이 계속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해와 협력에 정치인들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이제는 정치인들이 국민의 마음을 읽고 서로 아픈 데를 치유하면서 어떤 화해와 협력의 틀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또 견고한 한일 관계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중요하며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한일관계를 물려줄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접견에는 우리측 의원연맹 서청원 회장과 일본측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벳쇼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