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역시 우리 한식이 든든한데요.
건강도 챙기고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패스트푸드, 어떠세요.
장하라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흰 쌀밥에 불고기 등을 얹어 가볍게 즐기는 토핑밥과 다양한 반찬과 함께 한입 베어 먹을 수 있는 밥버거.
영양 가득 곤드레 비빔밥과 찜닭까지도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패스트푸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뉴당 준비 시간은 3분에서 5분.
가격도 5천원 안팎이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해경 / 경기도 고양시
평소에 햄버거 같은 건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좀 꺼렸거든요. 건강에 나쁠까 봐 한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한테도 좋은 것 같고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한 끼 때우기에 좋은 것 같아요.
한식 패스트푸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업체는 다음달 상하이 매장을 시작으로 중국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여현 이사 / 한식 패스트푸드 업체
이런 상품을 가지고 햄버거 시장이라든지 정크푸드 칼로리는 높고 영양은 낮은 그런 음식에 대비해서 건강한 한식 패스트 푸드라는 개념으로 해외 진출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번 먹으려면 한 상 차려야 할 것 같은 쌈밥도 패스트푸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바뀌는 곰취나 고추냉이 등의 다양한 쌈을 한 잎 크기의 밥에 싸주고 저렴한 가격에 국과 고기반찬까지 곁들여져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김은희 차장/ 쌈 도시락 업체
현대에는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도시락에 대한 욕구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로컬푸드 건강 쌈밥으로 소홀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도 충분히 섭취하시라고 저희 쌈 도시락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찾는 간편식 시장은 올해 1조 3천 억원까지 늘 전망인데, 건강과 맛을 내세운 간편 한식이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장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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