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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모레 예산안 시정연설 후 만남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 내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한 뒤 여야 지도부와만납니다.
박 대통령이 여야 최고지도부와만나는 것은 지난해 9월 국회 사랑재 만남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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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여부 오늘 공개 승무원 결심공판…사형구형 관심
세월호 선체 인양을 포함한 향후 수중 수색 지속 여부에 대한실종자 가족들의 입장을 오늘 오후 법률대리인 배의철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합니다.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결심 공판도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려,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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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포괄적 재난보험 도입 병원·학원도 의무가입 대상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를 계기로 내년부터 재난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재난보험이 도입됩니다.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교량과 터널 등 기간시설을 비롯해 지하철 등 교통시설, 병원과 학원 등이 모두 의무가입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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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 신청요건 완화 40만 가구 추가 혜택 받아
디딤돌 대출의 신청 요건이 완화되면서 추가로 혜택을 보는 가구가 40만 가구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부터 기존 4억원 이하 주택 보유자에서 6억원 이하 주택 보유자로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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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떨림'으로 통제 전문가회의 통해 정밀진단 결정
어제 오후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심하게 떨려 인근 차량과 선박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전남도청 관계자는 강풍이나 돌풍에 의해 흔들렸을 가능성은 적다며, 조만간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정밀 진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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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1천400만명 예상 "작년보다 11.9% 증가 할 듯"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천400만명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한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작년보다 11.9%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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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전권회의, 정책논의 구체화 새 이사국 선출…한국, 7선 도전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전권회의가 오늘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논의하고, 새로이 이사국을 선출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ITU 이사국 7선에 도전하며,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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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떨어지고 바람 불어 중부내륙 '서리'…강원내륙 '얼음'
오늘 오전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이 10도 아래로, 일부 지역이 5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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