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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도약 초당적협조 강조할 것" 박 대통령, 모레 국회 시정연설 나서
모레 예정된 국회 시정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고 경제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국회 연설은 국민에 대한 예의로서 국회를 존중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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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여부 오늘 공개 승무원 결심공판…사형구형 관심
세월호 선체 인양을 포함한 향후 수중 수색 지속 여부에 대한실종자 가족들의 입장을 오늘 오후 법률대리인 배의철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합니다.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결심 공판도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려,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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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포괄적 재난보험 도입 병원·학원도 의무가입 대상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를 계기로 내년부터 재난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재난보험이 도입됩니다.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교량과 터널 등 기간시설을 비롯해 지하철 등 교통시설, 병원과 학원 등이 모두 의무가입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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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위해 온갖 적대행위 전면 중지해야" 북 노동신문,"남측 당국자 결단 내려야"
북한 노동신문이 남북 대화를 하려면 남측이 먼저 정치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남측 당국자들이 대화에 앞서 동족대결정책부터 철회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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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떨림'으로 통제 전문가회의 통해 정밀진단 결정
어제 오후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심하게 떨려 인근 차량과 선박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전남도청 관계자는 강풍이나 돌풍에 의해 흔들렸을 가능성은 적다며, 조만간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정밀 진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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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1천400만명 예상 "작년보다 11.9% 증가 할 듯"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천400만명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한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작년보다 11.9%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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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재선 성공 호세프 득표율 51.45% 승리 확정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개표 결과 호세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51.45%로 승리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호세프는 브라질 역사상 연임에 성공한 세 번째 대통령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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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떨어지고 바람 불어 중부내륙 '서리'…강원내륙 '얼음'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전에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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