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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모레 국회 시정연설 연설 후 여야 지도부와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모레 예정된 여야 지도부 회동에 앞서 별도로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시정 연설 전 새누리당 지도부와 먼저 면담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안 등주요 현안에 대한 당청간 조율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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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로 정책평가 이르다" 최경환 부총리 "꾸준한 효과 위해 최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최근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취임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아 정책을 평가하긴 이르다면서 꾸준한 효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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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소형화 기술 상당 수준일 것" 한민국 장관 "그렇다고 보고 대응해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과 관련해 "소형화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군이 그렇다고 보고 대응하는 것이맞다"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과거 3차례의 핵실험을 했고 최초 핵실험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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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U 이사국 7선 성공 ITU 운영 전반에 관여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이사국 7선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ITU 전권회의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지역 이사국 선출 투표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획득해 앞으로도 이사국으로서 ITU 운영 전반에 관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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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 "수중수색 지속" 요구
세월호 참사의 남은 실종자 10명의 가족들이 수중 수색을 계속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실종자 10명을 기다리는 9가족들의 무기명 투표 결과를 설명했고 실종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11월 수색계획 수립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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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직업 안정성' 가장 중시 여유·성취 순 중요하게 생각
취업자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05개 직업군의 재직자 3천 백여 명을 상대로 직업가치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직업의 안정성,2위는 몸과 마음의 여유,3위는 성취 순위로꼽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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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구이동 16년만에 최대 증가 주택거래 활성화 영향
재건축 연한규제 완화 등 9·1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이사한 사람이 1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6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천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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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LG, 오늘 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소사, LG-우규민 선발투수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오늘 저녁 6시 반 목동구장에서 펼쳐집니다.
1차전 선발투수로 넥센은 헨리 소사를, LG는 우규민을 내세웁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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