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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 연설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하고, 경제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국회에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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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2배·영업용 자동차세 100% 인상 정부, 지방세법 개정안 오늘 심의·의결
앞으로 주민세가 2배 이상 오르고 영업용 자동차세가 100% 인상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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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고노담화 수정의사 전혀 없어" 정의장-아베총리 어제 오후 면담
일본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아베 총리가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어제 오후 아베 총리와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발전적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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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협력구상 회의 첫 개최 각국 협력 모색…북한은 불참
박근혜 정부의 첫 동북아평화협력 포럼이 오늘부터 2박 3일간 서울과 경기도 곤지암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과 몽골이 참가해 원자력과 에너지, 환경 등을 주제로 동북아 지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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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축의 날…가계저축률 세계 최저 OECD 평균 5.3%보다 밑돌아
오늘 저축의 날을 맞지만 가계저축률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저축률은 2001년 이후 5%를 넘은 경우가두 차례뿐이었으며2011년 기준 한국 가계저축률은 3.4%로, 이는 OECD평균 5.3%를 밑도는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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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끝내 사망…애도 물결 한국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마왕'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가수 신해철 씨가 어제 저녁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습니다.
고 신해철 씨는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이후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한국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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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LG누르고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오늘 2차전 열려
어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넥센이 LG를 누르고 먼저 첫 승을 거뒀습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79.2퍼센트로,2차전은 오늘 저녁 6시 반부터 목동 구장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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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맑은 날씨
오늘은 전국 대부분 기온이 뚝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은 떨어졌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여 종일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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