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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후 이희호 여사 접견 이 여사, 박정희 대통령 추모화환 보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할 예정입니다.
이희호 여사는 지난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5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추모화환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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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 연설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하고, 경제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국회에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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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체전 제주도서 개막 박태환·김현우 등 금메달리스트 출전
올해로 95회째를 맞는 전국체전이 오늘 오후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 김현우 등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해 선수단 3만2천여 명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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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고노담화 수정의사 전혀 없어" 정의장-아베총리 어제 오후 면담
일본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아베 총리가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어제 오후 아베 총리와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발전적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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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축의 날…가계저축률 세계 최저 OECD 평균 5.3%보다 밑돌아
오늘 저축의 날을 맞지만 가계저축률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저축률은 2001년 이후 5%를 넘은 경우가두 차례뿐이었으며2011년 기준 한국 가계저축률은 3.4%로, 이는 OECD 평균 5.3%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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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끝내 사망…애도 물결 한국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마왕'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가수 신해철 씨가 어제 저녁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습니다.
고 신해철 씨는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이후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한국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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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 타향살이 경북 전남 출신 수도권진출 많아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일자리 등을 이유로 고향을 떠나 타지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이 내놓은 광역시·도별 인구통계를 보면 경북과 전남 출신들의 수도권과 인근 광역시 진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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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맑은 날씨
오늘은 전국 대부분 기온이 뚝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은 떨어졌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여 종일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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