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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오늘 국회 시정연설 국회에 협력 요청…여야 지도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두번째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고 경제 혁신을 위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 뒤여·야 지도부와 회동을 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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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태도 남북 발전에 도움 안 돼" 정부, 북측에 '2차 고위급' 입장 표명 촉구
정부가 내일로 제안한 2차 남북고위급 접촉에 대해 북측에 오늘까지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전통문을 보내 북측이 회담 외적인 이유와 조건을 내걸며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태도는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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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전업주부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
직장을 다니다 퇴사한 전업주부도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 번이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한 적이 있는 전업주부에 한해 부족한 보험료를 채우면 연금을 받을 수있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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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 만에 발견 여학생 추정…남은 실종자 9명
침몰한 세월호에서 시신이 발견된지 102일만에 또 한구의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새벽 5시쯤 시신을 거듭 확인한 결과 스타킹을 신고 있는 것으로 미뤄 여학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남은 실종자는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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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진 공모에 40여명 신청 정부, "다음달 10여명 현지 파견"
우려와 달리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에볼라 환자 치료를 위해 서아프리카 파견을 자원하고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다음 달말 현지로 파견되는 본진 중 필요한 순수 의료진은 10명 정도인데, 어제 오전까지 약 40여명의 자원자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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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용암 분출 수천 명 공포 킬라우에아 화산 근처 주민 대피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마을 50미터 앞까지 접근해 주민 9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하와이 카운티는 현재 용암이 파호아 마을 쪽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용암이 주택은 물론 고속도로도 덮칠 가능성이 있어 인근 주민 4천여 명에게도 대피 준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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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에 승리 신정락 호투로 1대1 무승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LG가 선발 신정락의 호투를 앞세워 넥센에 1차전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습니다.
LG는 신정락과 박용택 등의 활약으로 9대 2로 승리하고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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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쾌청한 날씨 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해야
오늘도 전국이 쾌청하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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