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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경제 다시 세우는 골든타임"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서 예산안 설명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대한국회의 협조를 구하고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간 지출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정부마저 지갑을 닫는다면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악순환에서헤어나기 어렵다며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20조 원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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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위한 예산 편성 협조해주길" 경제 법안 통과·공무원 희생과 양보 부탁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국회가 복지예산 증액 등 예산 편성에 협조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공무원 연금 개혁이 시급하다며 공무원들에게 희생과 양보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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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전업주부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
직장을 다니다 퇴사한 전업주부도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 번이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한 적이 있는 전업주부에 한해 부족한 보험료를 채우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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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진 공모에 40여명 신청 정부, "다음달 10여명 현지 파견"
우려와 달리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에볼라 환자 치료를 위해 서아프리카 파견을 자원하고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다음 달말 현지로 파견되는 본진 중 필요한 순수 의료진은 10명 정도인데, 어제 오전까지 약 40여명의 자원자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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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요금 2017년까지 2배 인상 추진 정부, 전국 지자체에 권고
전국의 하수도 요금이 2017년까지 2배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원가의 35.5% 수준인 하수도 요금을 2017년까지 7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추진하라고 전국 자치단체에 권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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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무인 화물 로켓, 발사 직후 폭발 폭발 원인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나사에서 발사한 무인 화물 로켓이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
나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국제우주정거장 재보급을 위해 발사된 무인 화물 로켓이 발사 6초 후 폭발했으며, 폭발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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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 기업 환경 세계 5위" 우리나라 4년 연속 10위권 내 진입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 환경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 세계 5위를 차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가 189개 나라 가운데 5위를 기록해 4년 연속 10위권 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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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 76억 달러 흑자 2년 7개월째 흑자 행진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2년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가 흑자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8월보다 4억 2천만 달러 증가한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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