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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10. 29. 18시)
등록일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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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이 경제 다시 세우는 골든타임" 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서 예산안 설명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대한국회의 협조를 구하고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간 지출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정부마저 지갑을 닫는다면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악순환에서헤어나기 어렵다며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20조 원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문화융성·창조역량 발전에 도서관 역할 기대" 박 대통령 "도서관, 생활 속 문화공간 돼"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가 문화융성을 이루고 창조역량을 발전시키는 데에 도서관이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도서관은 이제 생활 속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내일 2차 고위급접촉 사실상 무산 北 "南선택 달려"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우리 정부가 방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 정부의 태도 변화를 2차 남북 고위급 접촉 개최와 연계시키겠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보내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는 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면서 북한의 부당한 요구 수용 거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4

정 총리, '방산비리' 종합대책 마련 지시 "철저한 수사 이뤄져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최근 잇따라 터진 방위산업비리와 관련해 범부처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간부회의에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관계기관이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5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3.7%" 금융연구원 "내수 성장세 빨라질 것"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한국 경제가 3.7%의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은행회관에서 연 세미나에서 내년에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저금리에 따라 내수 성장세가 올해보다 빨라질 것이라며, 연간 경제성장률은 3.7%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정신병원 등 소방시설 기준 강화 복지부, 관계부처와 협의


정신병원과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자동화재 속보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

1인당 연간 진료비 지역별로 2.6배 격차 고흥군 '최고' 수원 영통구 '최저'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진료비가 지역별로 최대 2.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진료비가 가장 많았던 곳은 전남 고흥군으로 1인당 197만 4천여 원을 지출했고76만 천여 원으로 나타난 수원 영통구에 비해2.6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8

9월 경상수지 76억 달러 흑자 2년 7개월째 흑자 행진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2년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가 흑자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8월보다 4억 2천만 달러 증가한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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