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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믿고 투자하면 새 기회 열릴 것" 박 대통령, 외국인 투자주간 행사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이 우리의 노력과 저력을 믿어 한국에 투자하고, 한국 기업을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는다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 주간 10주년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한국 정부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여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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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협력 관행 쌓고 신뢰의 틀 마련해야" 박 대통령, 서울안보대화 개회식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 국가들이 공동의 안보의식과 대화에 기초한 협력의 관행을 쌓고 신뢰와 협력의 틀을 마련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울안보대화 개회식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지금이야말로 동북아는 물론 국제사회의 대화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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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국제 금융시장 변동 가능성 확대" "월별 산업생산·내수 회복세 부진… 수출 둔화"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선진국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월별 산업생산과 내수 회복세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둔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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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 거리 상관없이 통원교통비 지급 고용노동부, 지급요건 완화
내년부터 산재근로자의 통원거리가 1km 미만이더라도 산재보험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재근로자가 통원이나 퇴원을 위해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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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발생하면 일본 치료제 긴급 도입 정부, 일본 개발 '아비간' 긴급의약품 추가
정부는 국내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하면일본에서 개발중인 에볼라 치료제'아비간'을 긴급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에볼라 치료제를 개발중인 미국과 캐나다, 일본 세 나라 모두에 치료제 도입 건을 협의했는데 일본 측과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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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 국제사회 교류 강조" "민족문화유산 보호 학술교류 많이 해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민족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남북과 국제사회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4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고위간부들과의 담화에서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한 핏줄을 이어받은 단군의 후손들이라며 민족문화유산과 관련한 학술교류를 많이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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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밑바닥부터 변화하고 있어" 탈북 여대생, 영국 의회서 북 실상 증언
영국 의회 북한 문제 초당파 의원 그룹은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여대생 박연미 씨 등 탈북 여성 두 명을 초청해 증언을 들었습니다.
박 씨는 시장 경제를 체험한 세대들이 성장하면서 변할 것 같지 않은 북한도 밑바닥에서부터 변화하고 있다며 자신과 같은 세대들은 북한 정권의 선전과 세뇌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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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미니 위' 생성 성공 미 신시내티병원 짐 웰스 박사 연구결과
미국 연구팀이 인간만능줄기세포로 위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의 짐 웰스 박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각각 직경 3mm 크기의 미니 위를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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