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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독일 외교장관 접견 통일 협력방안·동북아 정세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양국 협력방안, 동북아 정세를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독일을 방문해 통일구상인 드레스덴 구상을 발표했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 강화를 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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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C 회부 논의, 안보리와 협력" 미 국무부, 북한인권조사위 보고서 지지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논의되고 있는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의 권고사항을 지지한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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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무역 위주 중국 수출 갈수록 약화" 중국 수출 부진, 구조적 문제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 부진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중간재와 자본재 생산능력을 상당 수준까지 끌어올린 상황에서 가공무역 위주의 중국 수출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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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노인 주요 사망원인으로 부상 지난해 기준 10만 명당 163명 사망
여러 질병 중에서 폐렴이 노인들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폐렴으로 사망한 노인은2010년 10만명 당 127.6명에서 지난해엔16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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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위해 노력하겠다" 마크 리퍼트 주한 주미대사 부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신임 미국 주한대사가 어제 부임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도착성명을 통해한 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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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소년축구단, 다음달 2일 방한 15세 이하 국제유소년대회 참가
북한의 15세 이하 유소년 축구선수단이 다음달 초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합니다.
남북체육교류협회는 다음달7일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출전하며, 북한 선수단 30여 명은 다음달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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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만 세계생명사랑상 수상 대만 아기 위해 병원비 1억 원 쾌척
한류스타 이영애가 대만 저우다관 문교재단이 수여하는 세계생명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영애는 올 초 서울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대만 아기와 산모를 위해 병원비 1억 원을 쾌척하고 여러가지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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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 영향 전국이 흐리고 비 남부지방, 밤부터 돌풍·벼락 동반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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