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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일로 자유 여행 상품이 대학생 등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열차에 이어 8개 고속버스도 닷새간 프리패스 여행 상품인 내일로를 내놓았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자유 여행 패스인 코레일 '내일로'

만 25살 이하라면 일주일 동안 ktx를 제외한 기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여행 상품입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내일로는 올 상반기에만 10만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깁니다.

인터뷰> 노형조 / 경기대 중문과 2학년

"버스 내일로를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장점은 좌석도 많고 편안하기도 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열차에 버스 '내일로'와 연계한 관광 상품도 나와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종 /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단체 관광객 위주에서 개별 관광객, 특히 젊은 층 분들이 개별관광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우리 도는 여러 가지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열차와 고속버스의 자유 이용권이 젊은 층의 여행 욕구를 충족해 주고 전국 구석구석의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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