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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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음주 정상회담 추진 한반도 방위· 안보 문제 논의 전망
한미 양국이 다음 주 잇따라 진행되는 다자 회의를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전작권 전환시기 재연기 결정 이후 한반도 방위·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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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네덜란드 국왕과 회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논의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정치·경제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 외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가 대화 테이블 위에 오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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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사립대 재정 건전성 지표 첫 공개 1인 교육비 최대 2000만원 이상 차이
교육부가 사립대학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사립대 재정·회계 지표'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교육비 투자비율, 장학금 규모 등의 항목에서 상위 10% 학교와 하위 10% 학교 간에 상당한 차이가 났으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무려 2000만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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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대란' 이통3사 긴급호출 방통위, 강력 경고·재발방지 촉구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이통 3사 임원을 긴급 호출해 강력 경고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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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몸 '살짝' 건드려도 벌금형 법원, 벌금 500만원 선고
공개된 지하 상가에서 여학생의 몸을 스치듯 건드린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31살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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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중 주택구입은 절반이하 대출금 상환·생계자금에 쓴다
은행의 주택담보 대출 가운데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9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중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은 48.4%에 그쳤으며, 대출금 상환과 생계자금 등이 51.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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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세 "어릴적 간접흡연 원인 추정"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 조사결과, 폐암 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는 10명 중 3명 꼴이며, 특히 이 중 88%는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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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속 오늘 아침 전국 최저 기온 한라산 지난해보다 14일 일찍 첫눈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전국이 올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설악산 기온이 마이너스 8.2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한라산에는 지난해보다 14일 일찍 첫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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