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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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모두 진정한 챔피언" 박 대통령 "선수단 자랑스러워"
박근혜 대통령은 장애인 선수는 모두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노력 앞에 한계나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선수단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좌절을 딛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도전해 온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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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리스크 국내 영향 최소화 노력" 최경환 부총리 "대외 리스크 지속"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대외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유로존과 중국 등의 경제 회복세가 둔화하고, 선진국간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가능성이 확대되는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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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2개 공공기관 1만 7천 명 채용 고졸자 채용 134개기관 1,722명 수준
내년에 전국 공공기관에서만 7천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앞두고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 정보를 모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고졸자 채용규모는 백 서른 네 개 기관 천 칠백 스물 두 명으로 전체의 1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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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AG 참가 비용 정부 "9천800만 원 지원"
정부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체류 비용으로 최대 9천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인천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요청에 따라 정부는 북한선수단에게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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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무장관 "고립 심화" "동맹국 통일 저항도 줄어"
독일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은 북한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주변국의 저항도 예전보다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오늘 오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책과 관련해 북한이 점차 고립돼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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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공무원, 연금개혁 대승적 동참을" "후세 국민이 큰 부담 지지 않도록 해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하고 동참해서 후세 국민이 큰 부담을 지지 않도록 하는데 참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문제 때문에 그대로 뒀다가는 국가적 재앙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상황이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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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6개교 최종 지정취소 숭문고·신일고 2년 유예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시내 14개 자율형 사립고 가운데 6곳이 최종 지정 취소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정취소 대상 학교 8개교 가운데 경희고와 배재고, 세화고 등 6개교를 지정취소하고 숭문고와 신일고는 지정취소를 2년 동안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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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서울 걷자 페스티벌' 광화문 등 도심 곳곳 교통통제
일요일인 모레 서울시 등의 주최로 '2014 서울 걷자 페스티벌' 행사가 열립니다.
이에 따라 일요일 아침부터 낮 12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와 세종대로 사거리 등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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