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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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디어· 도전정신 키우는 원천 돼야" 박 대통령, 교육혁신 심포지엄 축사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이 혁신을 이뤄낼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키워내는 원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해, 창조경제의 성공은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에 달려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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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예산안 법정기한내 처리" 주문 "결실 위해 주요 법안 반드시 처리돼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새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법정 기한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성과가 결실을 보려면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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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신분증 위조 등 형사처벌 알리기로
경찰이 오는 13일 수능을 전후해 소년 일탈행위에 대해 예방 순찰과 단속을 합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 업소에 출입하려고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남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것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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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재 신청시 국내 진단서 제출 가능"고용노동부, 관련 법안 입법예고
내년부터 해외에서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산업재해 신청을 할 때는 국내에서 손쉽게 뗄 수 있는 진단서나 진료기록을 내도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해외 사고 산재 신청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다양화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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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흑자 사상 최고치 가능성" 기존 441억 달러 돌파 전망
우리나라가 올해 무역흑자 규모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까지 무역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 달러 이상 흑자폭이 커졌으며, 이런 추세라면 기존 최고치인 44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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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나라 한국 25위 노르웨이 6년 연속 1위
영국 레가툼 연구소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25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대부분 항목에서 상위권에 올랐지만 개인 자유와 사회구성원 간의 협조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 항목에서 중위권에 머물렀으며, 노르웨이가 6년 연속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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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 한국여행 안전" 북미·유럽·홍콩 웃도는 긍정적 반응
외국인 10명 중 8명은 한국여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한국여행이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북미나 유럽, 홍콩을 웃도는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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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상대적 빈곤률은 5년 전보다 나아져
우리나라 아동들의 건강과 가정환경은 예전보다 좀 나아졌지만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조사 결과 '상대적 빈곤률'은 8.25%로, 5년 전보다 나아졌지만 삶의 만족도는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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