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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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디어· 도전정신 키우는 원천 돼야" 박 대통령, 교육혁신 심포지엄 축사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이 혁신을 이뤄낼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키워내는 원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해, 창조경제의 성공은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에 달려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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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예산안 법정기한내 처리" 주문 "결실 위해 주요 법안 반드시 처리돼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새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법정 기한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성과가 결실을 보려면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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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300만원까지 정부 우선 지급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임금을 받지 못하고 퇴직한 근로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강제집행권만 확보하면 회사가 도산하지 않더라도 최대 300만원까지 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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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임 일생일대의 기회" 리퍼트 신임 대사 "한미 관계 강화 위해 노력"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라며 한미 관계를 좀 더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한민구 국방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방부에 들어와 오랜 친구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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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신분증 위조 등 형사처벌 알리기로
경찰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수능을 전후해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해 예방 순찰과 단속을 합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 업소에 출입하려고 신분증을 위·변조하거나 남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것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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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흑자 사상 최고치 가능성" 기존 441억 달러 돌파 전망
우리나라가 올해 무역흑자 규모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까지 무역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 달러 이상 흑자폭이 커졌으며, 이런 추세라면 기존 최고치인 44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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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2천만대 넘었다 69년만에 2천 700배 증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넘었습니다.
자동차 등록제도 원년인 1945년의 7천여 대에서 69년 만에 2천70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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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상대적 빈곤률은 5년 전보다 나아져
우리나라 아동들의 건강과 가정환경은 예전보다 좀 나아졌지만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상대적 빈곤률'은 8.25%로, 5년 전보다 나아졌지만 삶의 만족도는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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