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교육, 아이디어· 도전정신 키우는 원천 돼야" 박 대통령, 교육혁신 심포지엄 축사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이 혁신을 이뤄낼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키워내는 원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해, 창조경제의 성공은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에 달려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2
정 총리 "예산안 법정기한내 처리" 주문 "결실 위해 주요 법안 반드시 처리돼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새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법정 기한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성과가 결실을 보려면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3
밀린 임금 300만원까지 정부 우선 지급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임금을 받지 못하고 퇴직한 근로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강제집행권만 확보하면 회사가 도산하지 않더라도 최대 300만원까지 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4
"한국 부임 일생일대의 기회" 리퍼트 신임 대사 "한미 관계 강화 위해 노력"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라며 한미 관계를 좀 더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한민구 국방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방부에 들어와 오랜 친구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5
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신분증 위조 등 형사처벌 알리기로
경찰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수능을 전후해 청소년 일탈 행위에 대해 예방 순찰과 단속을 합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 업소에 출입하려고 신분증을 위·변조하거나 남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것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6
코스피, '엔저 우려'에 이틀째 휘청 1,930선까지 내려가
코스피가 '엔저 심화' 우려감으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1,930선까지 내려갔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전날보다 17.78포인트 내린 1,935.19로 마감했습니다.
7
'日 추가 양적완화' "디플레 잡으려는 고심 때문“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일본 중앙은행의 최근 추가 양적완화와 관련해 "20년 동안 시달린 디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고심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해 이 같이 말하고 한국 경제에 대해선 4%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
"인터넷, 모바일 사용 시대 온다" 구글 회장 "모든 엔진 모바일 추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모바일이 먼저인 시대가 됐고, 곧 모바일로만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실시간 동영상 연설을 통해 "모든 기능이 모바일에 들어가고 모든 엔진이 모바일로 가는 것이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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