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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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카타르 국왕과 회담 에너지·정보통신기술 등 협력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타밈 카타르 국왕과 오늘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에너지와 건설, 정보통신기술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와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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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 인도지원 확대 추진 인도개발협력·통일문화과 신설 예정
통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 중 하나인 인도적 대북 지원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교류협력국에 인도개발 협력과를, 통일정책실에 통일문화과를 신설하고, 정보관리과는 폐지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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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도해역서 고선박 발견 조선시대 배 추정…백자 111점 인양
충남 태안 마도해역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발견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립해양 문화재연구소는 태안 마도 해역을 발굴조사한 결과 침몰 고선박을 발견했으며 주변에서 조선시대 백자 111점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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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씨 오늘 다시 장례식 유족 요청으로 '비공개 가족장'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이뤄진 고 신해철 씨의 장례식이 오늘 다시 치러집니다.
소속사 측은 장례식이 두 차례 공개되는 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유족 요청이 있어 비공개로 가족장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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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투표 진행중 공화당 승리 예상…오늘 오후 결과
오바마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띠는 중간 선거가 어제 미국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미 언론과 전문가들은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지역 가운데 일부가 이미 공화당 수중으로 넘어간 점을 들어 공화당의 승리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거 결과의 윤곽은 오늘 오후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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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2011년 이후 최저 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77.19달러
현지시간으로 어제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가 201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인 배럴당 77.1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역시 201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으로의 원유 수출 가격을 낮추겠다고 한것이 하락세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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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2골 폭발 '첫 멀티골'…제니트에 2-1 승리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러시아 원정 경기로 열린 제니트와의 C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첫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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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지만 큰 일교차 주의 수도권·영동 '건조주의보'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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