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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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카타르 국왕과 회담 에너지·정보통신기술 등 협력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타밈 카타르 국왕과 오늘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에너지와 건설, 정보통신기술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와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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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내년 10월 송도에서 열려 박 대통령, 명예대회장 수락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대회장을 맡았습니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에 한 번씩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벌이는 남자 골프 대회로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명예 대회장을 맡아왔으며, 이 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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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실업률 파악 고용지표 발표" 최경환 부총리, "고용지표 괴리 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번 달부터 체감 실업률을 파악할 수 있는 고용 보조지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가통계위원회에 참석해 고용지표가 국민이 체감하는 것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번달부터 세 가지의 고용 보조지표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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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고금리대부업자 신고 최대 20억원 포상금
대부업자가 법정 상한선을 넘는 이자를 받거나 협박 등으로 빌려준 돈을 받으며 탈세를 하는 사실을 신고하면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권과 국세청에 따르면 저신용등급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고리의 자금을 빌려주는 불법 대부업자에 의한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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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도해역서 고선박 발견 조선시대 배 추정…백자 111점 인양
충남 태안 마도해역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발견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 마도 해역을 발굴조사한 결과 침몰 고선박을 발견했으며 주변에서 조선시대 백자 111점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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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트레이드센터' 기업 입주시작 9.11테러 13년만…전망대 일반인 개방
13년 전 9.11테러로 무너졌던 월드트레이드센터가 8년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의 대형 출판업체를 비롯해 광고회사와 투자회사, 무역 관련 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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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은관문화훈장 수여 26년간 전국노래자랑 이끌어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의 사회자인 송해 씨가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정부는 대중문화 예술인의 날을 기념해 26년간 전국 각지에서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이끌어낸 송씨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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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지만 큰 일교차 주의 수도권·영동 '건조주의보'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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