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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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골프, 산업적으로 큰 역할"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려 기뻐"
박근혜 대통령은 최경주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이활약하고 있는 골프가 이제는 산업적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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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실업률 파악 고용지표 발표" 최경환 부총리, "고용지표 괴리 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번 달부터 체감 실업률을 파악할 수 있는 고용 보조지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가통계위원회에 참석해 고용지표가 국민이 체감하는 것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번달부터 세 가지의 고용 보조지표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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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고금리대부업자 신고 최대 20억원 포상금
대부업자가 법정 상한선을 넘는 이자를 받거나 협박 등으로 빌려준 돈을 받으며 탈세를 하는 사실을 신고하면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권과 국세청에 따르면 저신용등급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고리의 자금을 빌려주는 불법 대부업자에 의한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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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제도 개편…직군별로 다양화 전공평가·직무평가·창의성 면접 방식
삼성 그룹이 기존 필기시험 위주의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바꿔, 직무 평가나 창의성 면접 등 직군별로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앞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등의 지원자는 전공능력 위주로 평가하고, 영업과 경영 직군은 평소 관련 직무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지 직무적성을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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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 지팡이 안 짚어·다리 호전 가능성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3,4일 평양에서 열린 대대장·대대정치 지도원대회에서 연설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어다녀, 불편했던 다리가 호전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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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역에 냉기류 대일 수출입 3년째 동반 마이너스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것처럼 두 나라 교역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대일본 수출입이 3년 연속 동반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것은 처음이며, 대일 수출 부진에는 엔화 약세와 한국 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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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동부 접전지역 공화당 우세 과반 예상…여소야대 정국 되나
조금 전 끝난 미국 중간선거 동부지역 출구조사 결과 공화당이 민주당과 경합을 벌인 지역 대부분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언론은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장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같은 경우 미국은 8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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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수입 역대 최대 폭 급감 중국 시진핑 반부패 정책 여파
중국 시진핑 지도부가 추진 중인 반부패 정책의 여파로 마카오 카지노의 수입이 급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마카오 카지노의 수입이 지난달 역대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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