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한-카타르 정상회담 박 대통령 "양국 관계 발전의 이정표 될 것"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어 에너지, 건설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타밈 국왕의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의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정홍원 총리, 단통법 혼란 "죄송" "계속 문제 있으면 시정할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에 따른 시장의 혼란과 관련해 "여러 논란을 빚고 있는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단통법에 대한 지적에 대해 "계속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도서정가제 이후 가격담합 등 예의주시" 문체부 "건전한 시장질서 위한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정가제' 시행에 대해"업계의 가격담합 등 공정거래 질서를 깨는 행위가 있는지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희범 문체부 1차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어 "도서정가제는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
"한국, 저성장 덫에서 자유롭지 못해" 최경환 부총리 "세계경제 불확실성 커져"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한국이 저성장의 덫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한국-미국 재계회의 26차 연차 총회에 참석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졌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5
국방부, 겨울철 재난대비태세 집중점검 재난 취약지역 직접 방문
국방부는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육·해·공군, 해병대의 5개 부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2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재난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대비 태세와 재난대책본부의 운용 준비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미국 공화당 상·하원 석권 중간 개표결과 공화당 과반 넘겨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사실상 승리를 확정하면서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중간 개표 결과를 보면 이번 중간선거의 전체 승패를 가른 상원 경합 주 13곳 가운데 상당수 지역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서 과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유병언 장남 유대균 '징역 3년''7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합의12부는 70억원대 횡렴·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게 이 같이 선고했습니다.
8
"낮은 산에서 큰 사고 많다" "느슨한 준비로 인해 사고 잦은 듯'
가을 행락철에 고도가 높은 산에 비해 고도가 낮은 산에서 위험한 사고가 더 잦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도가 낮은 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느슨한 준비로 인해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